지난 15일 대만에서 고 서희원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이번 장례식은 폭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구준엽은 아내의 유골함을 품에 안고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장례식에는 서희원의 두 자녀와 가족이 함께했지만,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는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서희원은 대만에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입니다.그녀는 1998년에 구준엽과 만나 고민한 사랑이 결국 20년 후에 결실을 맺어 다시 부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 2일, 일본에서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구준엽과의 결혼 생활도 짧은 시간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장례식 동안 구준엽은 서희원과의 행복한 순간들을 되새기며, 슬픔에 잠겼습니다.서희원은 결혼 전 이혼 경험이 있는 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