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백설희, 15주기의 의미한국의 원로가수 故 백설희(본명 김희숙)가 세상을 떠난 지 15년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故 백설희의 15주기로, 고인은 2010년 고혈압 합병증으로 별세했습니다. 故 백설희는 83세의 나이로 우리의 곁을 떠났지만, 그녀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故 백설희는 1943년 데뷔 이후 '봄날은 간다', '목장 아가씨', '물새 우는 강 언덕'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1950~1960년대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또한 한국전쟁 당시 전쟁터를 돌며 위문 공연을 펼친 공로로 1990년 참전 국가유공자로 선정되었고, 생전의 유언에 따라 남편 故 황해의 묘에 합장되었습니다. 백설희의 가족과 사랑故 백설희는 아들 전영록과 4남 1녀를 두었으며, 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