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죽음, 21일의 기다림가족이나 친지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하는 무연고 사망자들은 세상을 떠난 후에도 평균 21일 동안 세상과 작별할 기회를 얻지 못합니다. 이 기간은 단순히 시신이 발견되기까지의 시간이 아니라, 그들의 마지막 흔적을 정리하고 존엄성을 지켜주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무연고 사망자의 급증으로 인해 화장 절차는 지연되고, 시신 발견 또한 늦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된 죽음: 잊혀진 시간의 고통기사에서는 끔찍한 사례들을 보여줍니다. 부산 남구의 B씨는 사망 4년 만에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되었고, 경남 양산의 A씨는 산속 움막에서 숨진 지 7년 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현실은 무연고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