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이후 극적인 관세 협상 타결한국과 미국의 관세협상이 29일 타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총 대미 투자액 3500억 달러(약 497조 원) 중 현금은 2000억 달러(약 284조 원)로 하고, 이 또한 연간 상한액은 200억 달러(약 28조 원)로 설정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끝난 지 약 3시간 만에 극적인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경북 경주 APEC 국제미디어센터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10월 29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의 세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 합의 내용: 투자 규모와 방식세부 합의 내용을 살펴보면, 대미 금융 투자는 3500억 달러로, 현금 투자 2000억 달러와 조선업 1500억 달러로 구성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