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지휘·감독권 폐지, 특사경 권한 확대의 서막오는 10월 검찰청 폐지와 함께 신설되는 공소청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은 기존 검찰의 특별사법경찰관리(특사경)에 대한 지휘·감독권을 폐지하며, 이는 전국 2만여 명에 달하는 특사경의 역할과 위상에 큰 변화를 예고합니다. 그동안 전문 분야의 수사를 담당해왔지만, 수사 능력 및 법률 전문성 부족으로 검사의 지휘를 받아왔던 특사경이 이제 독립적인 수사 권한을 갖게 되면서, 법조계에서는 혼란과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정치인이나 기관장의 '호위무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정부, 특사경 확대 추진… 건보공단·부동산감독원 등 신규 도입정부와 여당은 검찰의 지휘·감독권이 사라진 특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