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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당 통일교 의혹'에 특검 촉구... '입틀막' 의혹 제기

yestistory 2025. 12. 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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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재수사 촉구

국민의힘은 8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민중기 특별검사를 향해 ‘더불어민주당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전면 재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검 수사 과정에서 통일교가 국민의힘뿐 아니라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에게도 교단 자금을 이용해 ‘쪼개기 후원’을 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민중기 특검팀은 이들을 범죄 혐의점에서 제외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송언석 원내대표, 선택적 수사 비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일교가 민주당 의원 2명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제공하고, 15명의 민주당 정치인이 금품수수에 연루됐다는 구체적 진술이 있는데도 (특검은) 수사를 않고 덮었다”며 “진술이 나왔으면 수사해야만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특검의 편파 수사 의혹 제기

송 원내대표는 이번 민중기 특검의 통일교 편파 수사는 (민중기·조은석·이명현) 3대 특검이 정권의 하수인이자 야당 탄압의 도구로 전락했다는 것을 여실히 입증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의혹에 대해 재수사하지 않으면 훗날 민중기 특검을 수사 대상으로 하는 특검이 도입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특검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비판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의 죄는 덮고, 국민의힘은 탈탈 털겠다는 더러운 속내가 여과 없이 까발려졌다”며 “특검의 이런 상식 밖 행태는 특검법이 규정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며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직권남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주진우 의원, 특검 직무유기 혐의 형사 고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중기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를 형사 고발하겠다. 통일교 금품을 받은 민주당 인사들을 뇌물죄 및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함께 고발한다”면서 “(이번 의혹은) 권력형 사건 무마 비리다. 특검을 특검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동훈 전 대표, 이재명 대통령의 '입틀막' 의혹 제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며칠 전 뜬금없이 사실상 통일교를 타겟으로 종교단체 해산 검토를 지시하는 폭탄발언을 해서 물의를 빚었다. 당시 대통령이 왜 저런 무리한 소리하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이제야 퍼즐이 맞춰진다”며 “이 대통령의 종교단체 해산 운운 발언은 통일교가 민주당 돈 준 것을 발설하지 못하게 하려는 ‘입틀막’ 경고였던 것으로 의심하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핵심 정리: 민주당 통일교 의혹, 특검의 편파 수사 논란과 정치권의 공방

이번 사태는 민주당과 통일교 간의 금품 수수 의혹을 둘러싸고, 특검의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편파성 논란과 정치권의 공방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국민의힘은 재수사를 강력히 촉구하며 특검의 직무유기를 비판하고 있으며, 한동훈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입틀막’ 의혹을 제기하며 사건의 파장을 키우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은 무엇인가요?

A.핵심 쟁점은 민주당과 통일교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특검의 수사 과정에서 나타난 편파성 논란과, 이에 대한 정치권의 공방입니다.

 

Q.국민의힘은 어떤 입장을 보이고 있나요?

A.국민의힘은 특검의 재수사를 강력히 촉구하며, 특검의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Q.한동훈 전 대표가 제기한 의혹은 무엇인가요?

A.한동훈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통일교에 대한 ‘입틀막’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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