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세력, 유명 가구업체 주가 조종으로 14억 부당이득
대신증권 간부, 전직 축구선수, 방송인 남편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연루된 코스닥 상장사 주가조작 사건이 드러났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유명 가구업체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종하여 최소 14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총책 3명을 포함한 9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최대 주주 지분율이 낮아 시세조종이 용이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범행을 계획했습니다.

'영화 작전'의 실체: 시세조종 전문가와 파트너들의 결탁
이번 사건은 '영화 작전'을 자칭한 시세조종 전문가 A씨가 현직 대신증권 간부 B씨와 함께 주가조작을 기획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은 작전에 필요한 자금, 차명 계좌, 대포폰 등을 확보하기 위해 재력가이자 방송인 양정원씨의 남편인 C씨, 전주 D씨, 축구선수 E씨를 끌어들였습니다. 이들은 1900원대였던 주가를 1만2500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었으나, 공범의 이탈로 목표 주가에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리니언시 제도로 드러난 주가조작 전말
주가조작 사건의 전모는 공범 중 한 명이 '자진 신고자 형벌 감면(리니언시)' 제도를 신청하면서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1월 도입된 이 제도를 통해 수사팀은 약 2개월 만에 범행 구조와 자금 흐름 등 사건 전반을 규명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시세조종 사건에서 당사자가 직접 리니언시 제도를 신청한 첫 사례로, 향후 유사한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 청탁 정황 포착 및 범죄 수익 환수 노력
수사 과정에서 재력가 C씨가 현직 경찰관에게 사건 청탁과 함께 금품 및 향응을 제공한 정황도 포착되었습니다. 검찰은 이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검찰은 범죄수익환수부와 협력하여 피고인들의 불법 자산을 동결했으며, 1심 판결 후에는 원금까지 몰수하여 범죄 수익의 원천을 차단할 계획입니다.

주가조작, '개미'의 눈물로 쌓은 범죄
유명 가구업체 주가조작 사건은 시세조종 전문가, 증권사 간부, 방송인 남편, 축구선수 등 다양한 인물이 결탁하여 최소 14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건입니다. 리니언시 제도를 통해 전말이 드러났으며, 경찰 청탁 정황과 범죄 수익 환수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주식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주가조작 사범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강조했습니다.

주가조작 관련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리니언시 제도가 무엇인가요?
A.리니언시 제도는 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수사에 협조하고 자수할 경우 형을 감면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번 사건은 시세조종 범죄에서 이 제도가 적용된 첫 사례입니다.
Q.주가조작은 왜 심각한 범죄인가요?
A.주가조작은 주식 시장의 공정한 가격 형성을 방해하고, 선량한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며, 국민 경제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중대 범죄입니다.
Q.범죄 수익은 어떻게 환수되나요?
A.검찰은 범죄 수익으로 얻은 부당이득을 추징하고, 1심 판결 후에는 범죄에 사용된 원금까지 몰수하여 범죄 수익의 원천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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