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심화최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인해 수박이 붉게 짓무르는 '피수박'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50년 경력의 농민에게도 처음 겪는 참담한 피해로 기록되었습니다.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수확을 서둘렀으나 일손 부족으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 제한 문제점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복구를 위한 유일한 안전망인 농작물재해보험은 '주산지'가 아닌 지역의 농민은 가입할 수 없는 사각지대가 존재합니다. 노지 수박의 경우 경북과 전북 일부 지역만 가입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타 지역 농민들은 보험 혜택에서 배제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 농업 재해 보험의 역할 재조명개별 농가가 감당하기 어려운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는 결국 밥상 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