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성 공약 남발, 선심성 경쟁 심화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들이 1인당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하는 현금성 공약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이는 표심을 잡기 위한 선심성 포퓰리즘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신혼부부에게 100만 원의 결혼지원금을, 박찬대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지역화폐 '이음카드'의 월 한도를 100만 원으로 상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북 군산시장 선거에 나선 김영일 민주당 예비후보는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금 명목으로 4년간 총 100만 원 지급을 공약했는데, 군산의 재정자립도는 광역단체 최하위 수준입니다. 지자체 재정 악화 속 '돈풀기' 경쟁국민의힘에서도 현역 지자체장들이 수성 전략으로 현금성 공약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