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5억 아파트 거주 노인의 팍팍한 현실서울 강동구 15억원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김모씨는 집값은 올랐지만 노후는 팍팍하다고 토로합니다. 국민연금과 자녀 지원으로 월 소득 250만원 남짓이지만, 대출 원리금과 공과금을 제외하면 실제 생활비는 100만원 안팎으로 줄어듭니다. 김씨는 "이 나이에 집을 팔고 오래 산 동네를 떠나기도 쉽지 않다"며 '시니어 하우스푸어'의 전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섯 가구 중 한 가구, '시니어 하우스푸어' 증가 추세중앙일보의 가계금융복지조사 분석 결과, 60세 이상 자가 보유 가구의 21.6%인 134만 가구가 시니어 하우스푸어에 해당합니다. 이는 2017년 117만 가구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시니어 하우스푸어는 총자산의 70% 이상이 주택에 묶여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