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의 끔찍한 가정폭력, 장모는 딸 곁을 지켰다대구에서 발생한 '캐리어 시신 사건'의 충격적인 전말이 드러났습니다. 20대 사위가 50대 장모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20대 딸은 엄마의 시신을 유기한 끔찍한 사건입니다. 이 비극은 지난해 9월, 세 사람이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위는 혼인 신고 직후부터 아내를 폭행했으며, 지난 2월 대구로 이사한 후에는 이삿짐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장모에게까지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장모는 '딸이 맞고 있는데 어떻게 집을 나가느냐'며 지속적인 폭행에도 딸 곁을 떠나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딸 보호하려다…장모의 안타까운 희생숨진 장모는 딸이 겪는 가정폭력을 외면할 수 없어 곁을 지켰습니다. 딸이 집으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