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자 우위 시장, '장첸' 비유 등장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집도 안 보고 계약금 쏜다 해도 그 자리에서 호가를 억씩 올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매도자 우위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의 장첸처럼 매도자가 현장에서 가격을 즉흥적으로 올리는 상황을 빗대어 '매도자 장첸'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실제 수도권 현장에서는 매수 문의가 올 때마다 집주인이 가격을 더 올리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고가 거래 비중, 2배 이상 급증정부가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한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의 아파트 거래를 분석한 결과, 10·15 대책 이후 두 달간 신고가 거래 비중이 23.3%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11.1%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