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담 교수 임용, 공정성 논란의 시작지난 국립 인천대 국정감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의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 채용 과정이 공정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유 씨가 연구실적으로 제출한 논문에 대한 자기 표절, 논문 쪼개기 의혹까지 제기되며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 씨의 채용 과정 전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단기간 내 7편 논문 발간, 쪼개기 의혹 제기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인천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 씨는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7편의 논문을 발간했습니다. 특히, 이 논문들은 모두 유 씨가 제1저자 혹은 단독으로 발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진선미 의원은 교수 임용 지원 이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