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發 관세 폭탄, 협상 시한 임박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한 시한이 엿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 협상팀은 타결을 위해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러트닉 미 상무장관의 사저가 있는 뉴욕까지 찾아가 이틀째 밤샘 협상을 벌이는 등, 험난한 협상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미국 측과의 협상 시일이 촉박한 상황 속에서, 우리 정부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뉴욕 총력전, 핵심 쟁점은?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러트닉 미 상무장관의 자택이 있는 뉴욕을 찾아가 이틀째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대미 투자, 농축산물 개방 등 핵심 쟁점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사실상 마지막 총력전에 나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