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시작: 인권위의 구치소 방문 조사 의결국가인권위원회가 '미결수 인권 보장'을 명분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수감된 구치소 방문조사를 의결하여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MBC 취재에 따르면, 김용원 상임위원은 지난 28일 침해구제 제2위원회에 '2025년 교정시설 방문조사 개시' 안건을 상정했습니다. 김 위원과 이한별 비상임위원이 안건을 공동 제출했고, 김용직 비상임위원이 찬성하여 제적 위원 전원 의견으로 안건이 통과되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내부적으로 '정치적 의도가 짙은 기습 의결'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조사 배경과 목적: 미결수 인권 문제와 특검 수사당시 회의 자료에는 "3특검이 가동되면서 미결수 인권 문제가 언론에 자주 보도되고 있다"는 문구가 조사 목적에 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