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킥보드, 위험한 질주최근 면허도 없는 중학생들이 몰던 전동킥보드가 어린 딸을 향해 달려들자 이를 막으려던 30대 엄마가 중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청소년들의 전동킥보드 무면허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서다이에 경찰이 청소년들의 전동킥보드 무면허 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운전면허 확인 의무를 소홀히 한 업체를 대상으로 ‘무면허 방조 행위’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처벌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무면허 운전, 심각한 현실경찰청에 따르면, 19세 이하 청소년의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은 2024년에 1만 9513건에 달하며, 이는 전체의 55.1%를 차지합니다. 뺑소니 운전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