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미끼 취업 사기, 캄보디아를 넘어 태국까지최근 고수익을 미끼로 한 취업 사기에 속아 범죄조직에 납치·감금·살해당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조직 '룽거 컴퍼니'의 만행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을 넘어 조직원 간의 폭력과 금전 갈취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룽거 컴퍼니'의 잔혹한 범죄 행각: 협박과 갈취, 그리고 폭력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는 오는 19일 범죄단체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 등 한국 국적 피고인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 예정입니다. 이들은 206명의 한국인을 상대로 1,400여 차례에 걸쳐 66억 4천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룽거 컴퍼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