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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AI 기본사회 비판하며 혁신은 시장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

tisnow 2025. 4. 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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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의 혁신적 접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안철수 의원은 최근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전 대표가 제안한 ‘인공지능(AI) 기본사회’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기본적으로 기술 분야 전반과 혁신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이 하는 소리”라고 날카로운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는 AI와 같은 혁신 분야는 정부의 주도 하에 이루어질 수 없으며, 시장의 경쟁을 통해야만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정부 주도의 정책이 오히려 AI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안 의원의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전 대표가 공약한 ‘한국형 챗GPT’의 전 국민 무료 사용은 정부 주도로서는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입니다.

 

 

안철수의 경험과 차별성

안 의원은 자신이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인물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의사, 과학자, 창업자, 경영자, 대학교수, 그리고 정치인으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과거를 중시하는 법률가가 아닌 미래를 바라보는 경영자와 과학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사태 중 대구에서 의료봉사를 하며 행동으로 보여준 정치인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안철수의 AI 정책과 비전

안 의원은 AI 정책의 핵심으로 AI 인프라 구축을 꼽았습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예로 들며, AI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활용하여 송전탑 없이 효율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이 저렴하게 AI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벤처펀드’ 방식으로 설계되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구상하는 ‘AI 뉴딜’과 ‘AI 고속도로’ 개념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개헌과 시대교체의 필요성

안 의원은 ‘시대교체’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이를 위해서는 개헌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산업과 경제 구조 전반의 변화를 요구하며, 만약 개헌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잠재성장률이 0%대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을 위한 국민 투표를 제안하며, 이를 통해 한 발짝이라도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국가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계

안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는 두 사람이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동문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동문 관계가 정치적 대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과거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와튼스쿨 출신이라는 점이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음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그가 국제 정치에서의 외교적 관계를 맺는 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약 정리

안철수 의원은 AI 혁신에 있어 정부의 주도가 아닌 시장의 경쟁을 강조하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헌의 필요성과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계를 통해 국제 정치에서도 신뢰를 구축하려는 그의 의지가 돋보입니다.

 

 

자주하는 질문

Q.안철수 의원의 AI 정책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A.안철수 의원의 AI 정책의 핵심은 AI 인프라 구축으로, AI 데이터센터 설립과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통한 전력 공급 방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Q.그가 주장하는 '시대교체'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시대교체'는 산업과 경제 구조 전반의 변화를 요구하며, 이를 위해 개헌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Q.안철수 의원은 왜 정부 주도의 AI 정책을 비판하나요?

A.그는 정부 주도의 정책이 혁신을 저해할 수 있으며, 시장의 경쟁을 통해야만 AI 분야에서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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