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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신애련, 급여 압류와 사기 혐의 피소: 추락하는 기업가의 그림자

yestistory 2025. 11. 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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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련, 사업 자금 유용 및 채무 불이행: 파산의 그림자

스포츠 의류 브랜드 안다르의 창업자 신애련 씨가 새로운 사업 명목으로 거액을 빌린 후 이자를 갚지 않아 급여가 압류되는 상황에 놓였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씨는 채권자 A씨와 B씨로부터 각각 채권 가압류 신청을 당했으며, 서울중앙지법은 이를 인용했다. B씨는 2023년 12월 1일 신 전 대표에게 6억원을 빌려주었지만, 신 전 대표는 약속된 이자 지급을 미루고 일부만 변제했다. 결국 B씨는 미변제 이자에 대한 임금채권을, A씨는 임대차보증금 반환채권을 가압류 신청했다.

 

 

 

 

법원의 결정: 급여 압류 및 채권 가압류

법원은 주식회사 C가 신 전 대표에게 지급하는 급여 중 일부를 압류하여 채권자에게 지급하도록 결정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최저생계비와 민사집행법 시행령이 정한 표준적 가구 생계비에 해당하는 금액은 가압류 대상에서 제외했다. 채권자 측 대리인은 신 전 대표가 국세를 체납하고 재산이 없는 상황에서 급여 채권이라도 미리 가압류하지 않으면 채권을 회수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사기 혐의 피소: 8억 5천만원대 사기 혐의

신애련 씨는 배우자인 오대현 씨와 함께 8억 5천만원 상당의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오 씨는 C사의 양말 사업 투자를 유도하며 투자를 받기 위해 회사 회계를 맞춰야 한다며 6억원을 빌렸고, 이후 추가로 5000만원과 2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가압류 신청에 앞서 신 전 창업자와 오대현 씨, 오씨의 동생 F씨를 사기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오대현 씨의 법정 구속: 북한 해커와의 연루

신애련 씨의 남편 오대현 씨는 북한 해커 조직과의 불법 거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었다. 오 씨는 과거 리니지 사설 서버 운영을 위해 북한 해커로부터 해킹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그 대가로 금전을 지급한 혐의를 받았다.

 

 

 

 

안다르의 입장: 창업자와의 거리두기

안다르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신애련 씨와 오대현 씨가 현재 안다르의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2021년에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음을 밝혔다. 현재 안다르는 에코마케팅에 인수되어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업자와의 연관성을 명확히 선을 그었다.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사업 실패와 사기 혐의로 추락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씨가 사업 자금 유용 및 채무 불이행으로 급여 압류, 8억 5천만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 남편 오대현 씨는 북한 해커 연루로 법정 구속되는 등, 기업가로서의 추락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안다르는 창업자와의 연관성을 끊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자주 묻는 질문

Q.신애련 씨는 현재 안다르의 지분을 가지고 있나요?

A.아니요, 안다르 측은 신애련 씨가 현재 안다르의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Q.오대현 씨는 어떤 혐의로 법정 구속되었나요?

A.오대현 씨는 북한 해커 조직과의 불법 거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Q.안다르는 현재 어떤 회사인가요?

A.안다르는 현재 에코마케팅에 인수되어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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