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총회장의 '옥중 지시'와 로비 의혹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8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구속 이후 신천지가 조직적인 구명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구속 두 달 뒤인 그해 10월, 이 총회장은 옥중에서 신천지 고위 간부를 만나 11가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SBS가 입수한 메시지에는 이 총회장이 로비 조직과 관련하여 '사람이 많아도 된다'며 청와대와 국무총리를 상대로 '사명을 나눠 하라'고 지시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전방위 로비 지시와 법무 담당 간부 질책이 총회장은 옥중 지시를 통해 경찰, 군,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에 로비해야 한다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