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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km 강속구, 야마모토도 넘을 수 없는 벽? 폴 스킨스의 사이영상 도전

yestistory 2025. 11. 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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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괴물투수' 스킨스의 강력한 도전

월드시리즈를 지배한 '철완'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감히 오르지 못할 산이 있다? 바로 우완 강속구투수 폴 스킨스라는 '괴물투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이영상은 정규시즌 기록을 토대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투표로 선정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명을 공개했다. 스킨스와 야마모토, 그리고 좌완투수 크리스토퍼 산체스가 이름을 올렸다.

 

 

 

 

스킨스의 압도적인 기록: 사이영상 유력 후보

가장 수상이 유력한 선수는 단연 스킨스다. 스킨스는 평균자책점 1.97,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95,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FIP) 2.36, 그리고 조정 평균자책점(ERA+) 217은 모두 내셔널리 상위권을 차지했고 32경기에서 187⅔이닝을 던져 10승 10패를 기록했으며 그 중 하나는 완투 경기였다. 그가 남긴 216개의 탈삼진은 헤수스 루자르도(필라델피아)와 동률을 이루며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24개에 이어 내셔널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였으며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타자들을 멘도사 라인(.199) 이하의 타율로 잡아낸 투수 6명 중 1명이었다.

 

 

 

 

23세 괴물 투수, 스킨스의 놀라운 성장

무엇보다 스킨스의 행보가 놀라운 것은 그가 올해로 메이저리그 3년차이고 나이도 23세에 불과하다는 점이다스킨스가 만약 사이영상을 수상하면 정규시즌 종료 시점 나이(23세 122일)를 기준으로 역대 5번째로 어린 사이영상 수상자로 기록에 남을 것이다. 그보다 어린 나이에 사이영상을 수상한 선수는 1971년 22세의 바이다 블루, 1981년 20세의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1985년 20세의 드와이트 구든, 21세의 브렛 세이버하겐 뿐이다.

 

 

 

 

스킨스의 강점: 162km 강속구

스킨스하면 역시 범접하기 어려운 강속구를 주무기로 꼽을 수 있다. 스킨스는 지난 7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외야수 라스 눗바를 상대로 시속 100.6마일(162km)에 달하는 싱커를 던지기도 했다.

 

 

 

 

야마모토와 산체스, 강력한 경쟁자들

물론 야마모토도 정규시즌에서 30경기 173⅔이닝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9에 탈삼진 201개를 수확하면서 뛰어난 시즌을 치렀지만 스킨스가 남긴 퍼포먼스를 따라가기엔 역부족이다. 산체스도 32경기 202이닝 13승 5패 평균자책점 2.50 탈삼진 212개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남겼다. 산체스의 베이스볼-레퍼런스 기준 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bWAR)는 무려 8.0으로 리그 1위에 해당한다.

 

 

 

 

사이영상, 과연 누구에게?

과연 누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의 영광을 가져갈 것인가이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괴물투수'로 자리매김한 스킨스가 생애 첫 사이영상의 주인공이 될까결과는 오는 13일에 알 수 있다.

 

 

 

 

스킨스, 사이영상 향한 질주

23세의 젊은 나이로 메이저리그를 뒤흔든 폴 스킨스. 압도적인 기록과 162km 강속구를 무기로 사이영상에 도전한다. 야마모토, 산체스와의 경쟁 속에서 과연 스킨스가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주 묻는 질문

Q.폴 스킨스는 어떤 선수인가요?

A.폴 스킨스는 23세의 젊은 나이로 메이저리그 3년차인 우완 강속구 투수입니다. 162km에 달하는 강속구를 주무기로 하며, 뛰어난 기록으로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Q.스킨스의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은?

A.스킨스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야마모토, 산체스와 같은 강력한 경쟁자들이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Q.사이영상 발표는 언제인가요?

A.사이영상 수상 결과는 13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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