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분리된 해석 강조허진호 감독은 영화 속 중정 윗선과 박정희 전 대통령을 분리해서 생각했으며, 이는 영화의 이야기를 진행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독은 박정희 대통령이 자신의 아내를 죽이도록 지시했다는 것은 상상하고 싶지도 않은 일이며, 이는 감독 본인의 목숨을 거는 행위와 같다고 보았기에 두 인물을 분리하여 해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분리된 해석을 통해 중정 내부의 암투나 DJ 납치 사건으로 위기에 몰린 중정이 자체적으로 벌인 일일 가능성, 혹은 소동극일 가능성 등을 이야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화의 주제 의식과 국제적 평가허진호 감독은 '암살자(들)'가 단순히 암살자를 찾는 이야기가 아니라, 엄혹한 시대에도 진실을 찾으려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