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 2%대, 대출금리 6%대… 역대급 예대금리차에 '머니무브' 가속화최근 예금금리는 2%대에 머물고 있지만, 대출금리는 6%대로 치솟으면서 예금자들이 은행에서 돈을 빼 주식 시장으로 옮기는 '머니무브' 현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올해 들어 2조 4천억 원 이상 감소한 반면, 증시 투자자예탁금은 30조 원 넘게 폭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언제든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대기 자금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난해 12월 요구불예금 회전율이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합니다. 벌어지는 예대금리차, 고금리 부담 가중이러한 자금 이탈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확대되는 예대금리차에 있습니다. 1월 기준 예금은행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