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역대급 상승률 기록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이 평균 18.67% 급등하며 역대 3번째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집값 상승분이 반영된 결과로, 특히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인 강남 3구는 24.7%, 한강벨트 지역은 23.13% 상승하며 평균치를 끌어올렸습니다.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69%로 전년과 동일했지만, 공시가격 자체의 급등으로 고가 주택 보유자들의 세금 부담이 커졌습니다.

'원베일리' 보유세 56% 폭증, '압구정 신현대'도 57%↑
국토교통부의 보유세 시뮬레이션 결과,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는 공시가격이 33% 상승하며 보유세가 1,829만 원에서 2,855만 원으로 56.1% 급증했습니다. 압구정동 신현대 9차 전용 111㎡ 역시 보유세가 57.1% 증가한 2,919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와 서울숲리버뷰자이 등도 공시가격이 30%가량 오르면서 보유세가 50% 이상 상승하는 등 고가 주택을 중심으로 세금 부담이 가중되었습니다.

1주택 종부세 대상 가구, 역대 최고치 기록
올해 공시가격 12억 원을 초과하는 1가구 1주택 보유자 중 종합부동산세 대상 가구는 전국 48만 7,362가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체의 3.07%에 해당하며, 규모와 비율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6월 1일 기준으로 보유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5월 안에 주택을 매도할 경우 보유세를 피할 수 있는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전국 최고·최저 공시가격 아파트 및 지역별 상승률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공시가격을 기록한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 전용 464㎡로 325억 7천만 원이었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공동주택은 강원 영월 장릉레져타운 전용 17㎡로 282만 원이었습니다. 서울 외 지역에서는 경기(6.38%), 세종(6.29%), 울산(5.22%) 순으로 공시가격이 상승했으며, 제주, 광주, 대전은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올해 공시가격, 당신의 세금은 얼마나 올랐을까?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이 평균 18.67% 급등하며 고가 주택 보유자들의 세금 부담이 크게 늘었습니다. '원베일리'와 '압구정 신현대' 등 고가 아파트의 보유세가 50% 이상 폭증했으며, 종부세 대상 가구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5월 말까지 주택 매도를 통해 보유세를 절감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시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시가격 관련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올해 공시가격은 언제부터 확인할 수 있나요?
A.올해 공시가격은 내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보유세는 언제까지 납부해야 하나요?
A.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소유자에게 부과됩니다. 납부 시기는 별도 안내됩니다.
Q.공시가격이 하락한 지역도 있나요?
A.네, 제주, 광주, 대전 지역은 공시가격이 1% 이상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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