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화장실, '얌체 손님' 골머리강원 지역 대형 카페 업주들이 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화장실만 이용하는 고객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춘천의 한 카페 업주는 하루 10명 이상이 화장실만 이용하고 간다며, 주문 영수증에 비밀번호를 기재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객이 많은 강릉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며, 지난해에는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 여행객이 카페의 주차장과 화장실만 이용하고 떠나는 일도 있었습니다. 공중화장실 역할, 업주 부담 가중카페 화장실이 사실상 공중화장실 역할을 하면서 업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접근성이 좋고 관리 상태가 양호한 카페 화장실로 이용 수요가 쏠리지만, 늘어나는 물 사용량과 관리 비용, 위생 문제 등은 고스란히 업주 몫입니다. 최근에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