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인사에 담긴 씁쓸함롯데 자이언츠의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팬들의 인사에 '그렇게 안녕하지는 못합니다'라는 농담으로 답하며 팀의 현재 상황에 대한 씁쓸함을 내비쳤습니다. 감기 기운과 알레르기 증상까지 겹쳐 몸과 마음이 편치 않은 상황 속에서, 팀은 최근 10경기 4승 6패로 주춤하며 공동 8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부진 속에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주축 선수들이 2군으로 내려가는 결정이 있었습니다. 주축 선수들의 2군행과 김태형 감독의 진단롯데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외야수 윤동희, 내야수 김민성, 투수 정철원, 쿄야마 마사야 등 주축 선수들을 2군으로 보냈습니다. 김 감독은 윤동희의 스윙 궤적과 멘털적인 부분을 지적하며 '똑같은 패턴의 큰 스윙으로 이겨내려고 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