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사고, 쿠팡의 대응 방식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 보상안으로 1조 6850억 원 규모의 바우처를 회계상 매출 차감 항목에 편입할 계획이다. 이는 고객의 거래를 유도하고 유동성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매출 차감 방식의 배경IB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번 피해보상 바우처를 인건비나 판관비 같은 영업비용으로 계상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때 매출에서 바우처 액수만큼 금액을 차감하는 방식을 택했다. 매출 차감의 의미와 US-GAAP 기준이러한 회계 처리 방식은 1조 6000억 원 규모의 피해보상안이 현금 배상보다는 할인 행사에 가깝다는 점을 시사한다. 미국회계기준(US-GAAP)상 '고객에게 지급하는 대가'는 별도의 재화나 용역을 돌려받지 않는 한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