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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타율 0.121, 손아섭의 부진… 최형우 추격에 3000안타 꿈마저 흔들리나

yestistory 2026. 4.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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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행, 기대와 현실의 간극

두산 베어스는 지난 4월, 한화 이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좌타자 손아섭을 영입하며 침체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습니다. 당시 두산은 손아섭이 한화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했을 뿐, 여전히 뛰어난 안타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원형 감독 역시 KBO리그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인 손아섭의 타격 능력에 대한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전력 보강을 넘어, KBO리그 최초 3000안타 달성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에 대한 기대감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기대 이하의 성적, 흔들리는 기록

하지만 두산 유니폼을 입은 손아섭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적 후 9경기에 출전하여 33타수 4안타, 타율 0.121이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특히 최근 7경기에서는 2안타에 그치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타력은 차치하더라도, 최소 3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대했던 두산의 예상을 훨씬 밑도는 수치입니다. 매 경기 삼진을 당하거나, 볼넷을 얻지 못하며 공격 흐름을 끊는 모습이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떨어진 타구 속도와 늘어난 땅볼

손아섭의 부진 원인으로는 떨어진 타구 속도와 급증한 땅볼 비율이 지목됩니다. 트랙맨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손아섭의 평균 타구 속도는 시속 130㎞를 살짝 넘는 수준으로, 리그 평균보다 현저히 낮으며 지난 시즌 대비 약 6㎞ 감소했습니다. 또한, 10개의 타구 중 7개가 땅볼일 정도로 땅볼 비율이 높아져 내야에 걸려 아웃카운트가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평균 발사각 역시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땅볼 타구 양산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형우의 맹추격, 위기론 대두

개인 통산 2622안타를 기록 중인 손아섭은 역대 2위 최형우(삼성)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습니다. 최형우는 이미 2609안타를 기록하며 손아섭과의 격차를 13개로 좁혔습니다. 최형우가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손아섭의 반등이 없다면, 5월 말에는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형우는 계약이 보장된 상태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손아섭은 올 시즌 성과에 따라 연봉 계약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역 기간과 자리의 안정성 면에서 최형우에게 밀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3000안타 꿈, 현실로 만들려면 반등이 시급하다

두산 이적 후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손아섭 선수가 최형우 선수의 맹추격으로 인해 KBO리그 최초 3000안타 달성이라는 꿈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떨어진 타구 속도와 늘어난 땅볼 비율 등 객관적인 지표들이 그의 부진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올타임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3000안타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반드시 반등의 시동을 걸어야 할 때입니다.

 

 

 

 

손아섭 선수에 대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손아섭 선수의 KBO리그 최다 안타 기록은 몇 개인가요?

A.손아섭 선수는 현재 개인 통산 2622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Q.최형우 선수가 손아섭 선수를 얼마나 추격하고 있나요?

A.최형우 선수는 2609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손아섭 선수와의 격차를 13개로 좁혔습니다. 5월 말에는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Q.손아섭 선수의 평균 타구 속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A.올 시즌 손아섭 선수의 평균 타구 속도는 시속 130㎞를 살짝 상회하는 정도로, 지난 시즌 대비 약 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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