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쏠림 현상에 은행권 '고심'
최근 증시로 고객들의 자금이 쏠리면서 은행권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예금을 빼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머니 무브'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들은 다양한 신상품 출시와 금리 인상으로 고객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이자율 경쟁을 넘어 고객의 자금을 묶어두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우대금리 인상 및 이색 상품으로 고객 유인
우리은행은 다음 달 3일부터 적립식 예금 상품(우리WON모바일 적금)의 우대금리를 1%p 인상하여 최고 4%까지 제공합니다. KB국민은행은 걸음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주는 'KB스타 건강적금'의 판매 한도를 두 배로 늘렸습니다. 이 상품은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최고 연 6% 금리를 제공하며, 건강과 재테크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주요 은행 정기예금 금리 소폭 상승세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은 이달 초 대표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05%p씩 올렸습니다. 하지만 5대 은행들은 과도한 금리 인상 경쟁보다는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우선시하며, 금리 상단이 2.9%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예금 금리 인상만으로는 추세적인 자금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인터넷은행 및 2금융권, 3%대 예금 상품 재등장
인터넷전문은행에서는 연 3%대 예금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예적금 상품 금리를 0.05%p 인상하여 1년 만기 예금 금리가 3%를 기록했으며, 케이뱅크는 이달 들어 두 차례 금리를 올려 3.01%를 제공합니다. 저축은행 역시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3.06%까지 상승하며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은행권, '머니 무브' 막기 위한 총력전
증시로 빠져나가는 고객 자금을 붙잡기 위해 은행권이 금리 인상과 이색 상품 출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터넷은행과 2금융권의 3%대 예금 상품 부활은 이러한 경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증시로 고객 자금이 쏠리는 '머니 무브' 현상에 대응하여 고객 이탈을 막고 자금을 예치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Q.KB국민은행의 'KB스타 건강적금'은 어떤 상품인가요?
A.걸음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색 적금 상품으로, 매달 20만 원 한도 내에서 최고 연 6%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Q.인터넷은행의 예금 금리가 3%대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A.고객 유치를 위해 경쟁적으로 금리를 인상한 결과이며, 이는 전통 은행권과의 금리 격차를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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