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인 발견, 딸의 목걸이와 귀걸이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발생 1년 4개월 만에 재수색 사흘째인 지난 15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및 담장 일대에서 유해 추정물 42점과 유류품 43점이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재수색에 참여했던 김성철 유가족협의회 이사는 흙더미 속에서 딸의 목걸이와 귀걸이를 발견하고 '멀리서 보자마자 딸의 것임을 직감했다. 가까이서 확인하는 순간 확신이 들었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사고 당시 희생자가 착용하고 있었거나 평소 가족이 함께 사용하던 물건들로 알려져, 유가족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희망을 싣는 재수색, 멈추지 않는 노력이번 재수색은 당초 수색이 미흡했다는 지적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민·관·군·경 합동 인력 250여 명이 투입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