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과 '허수' 발생 배경대형 데이터센터는 도시 하나가 사용할 만큼의 막대한 전력을 필요로 합니다. 문제는 업체들이 제출하는 계획을 곧이곧대로 믿기 어렵다는 점이며, 이는 전력망에 여유가 사라진 상황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됩니다. 센터가 완공된 후에도 신청한 전력을 다 쓰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여 전력 당국의 고민을 깊게 하고 있습니다. 전력 인프라 투자 부담과 유치 경쟁 사이의 딜레마정부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 20.8GW 중 1단계로 10.8GW만 우선 반영하고 나머지 10GW는 다음 전기본으로 미뤘습니다. 이에 따라 2040년 데이터센터의 순증 최대전력 수요는 기존 4GW에서 11.9GW로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허수가 많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