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미화 논란으로 제작 중단되었던 드라마 '스피킹 데드'가 5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석규, 정유미, 염혜란 등 탄탄한 배우진과 국내외 영화제 초청으로 정식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희대의 테러 용의자로 지목된 법의학자의 자백을 시작으로, 과거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추리 스릴러입니다.
원작은 중국 작가 쯔진천의 추리소설 '동트기 힘든 긴 밤'입니다. 당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라는 제목으로 제작되었으나, 원작자를 둘러싼 중국 공산당 미화 논란으로 인해 8부까지 촬영 후 제작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원작자의 홍콩 민주화 세력 비하 및 중국 공산당 산하 기관의 소설 홍보 정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결국 제작진은 촬영된 분량을 8부작으로 재편집하고 제목을 '스피킹 데드'로 변경하여 5년 만에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드라마 '스피킹 데드'는 서울 도심 한복판의 대형 테러 협박 사건과 의문의 가방을 든 장재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의 등장과 함께 10여 년 전 군부대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고, 검찰, 경찰, 군, 언론까지 얽힌 거대한 은폐 구조가 서서히 밝혀집니다. 한석규를 비롯해 정유미, 염혜란, 이희준, 김준한 등 배우들이 사건을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인물들을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보도 스틸에는 사건을 둘러싼 주요 인물들의 긴장감이 담겨 있습니다. 장재욱은 도심 테러 용의자로 몰린 결정적 순간을 보여주며, 프로파일러 여수정과 수사과장 고경희는 단호하고 예리한 모습으로 사건에 접근합니다. 검사 강영일, 법무관 허경필, 사회부 기자 등 다양한 인물들이 사건의 전개를 이끌어갑니다. 런칭 포스터와 이탈리아 글로벌 시리즈 페스티벌용 포스터는 '진실은 은폐됐다', 'COLD FACT, UNFROZEN' 등의 문구와 함께 사건의 미스터리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식 공개에 앞서 '스피킹 데드'는 국내외 영화제에서 먼저 주목받았습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판타스케이프' 섹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예매 오픈 5분 만에 170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제2회 이탈리아 글로벌 시리즈 페스티벌(IGSF) 인터내셔널 경쟁 부문에 유일한 아시아 작품으로 선정되어 34개국 160편 이상의 작품과 경쟁합니다.
주연 배우 한석규는 지난해 제1회 IGSF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지난 11일에는 CGV 소풍에서 극장판 시사회가 열렸으며, 상영 후에는 크리에이터, 작가, 배우들이 참석한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되었습니다. 5년 동안 공개되지 못했던 '스피킹 데드'는 우여곡절 끝에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국제 영화제 초청과 조기 매진으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결론 및 핵심 요약
'스피킹 데드'는 중국 공산당 미화 논란으로 제작이 중단되었던 드라마로, 5년 만에 공개를 확정했습니다. 한석규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국내외 영화제에서의 주목은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하반기 공개될 이 추리 스릴러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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