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고난과 성공의 씨앗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약선 명인 이경애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공개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노름빚으로 끼니를 잇기 어려웠던 그는 생강을 캐 먹으며 허기를 달랬습니다. 부잣집 아이들이 쓰다 버린 몽당연필과 종이 조각으로 공부하며 학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육성회비를 내지 못해 중학교 진학도 포기해야 했습니다.

사업 실패와 재기의 발판
이경애는 결혼 후 중국집과 커피숍을 열었으나 연이은 사업 실패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이웃들의 따뜻한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이웃들의 도움 속에서 어린 시절 어머니가 약재를 달여 마셨던 기억을 떠올려 돼지갈비 양념에 접목하는 시도를 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한방 돼지갈비'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그의 약선 요리 인생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성공 후에도 변치 않는 검소함과 나눔
큰 성공을 거둔 후에도 이경애의 삶은 검소했습니다. 에어컨 없는 방에서 밥, 국, 김치만으로 식사를 하는 소박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넉넉해진 생활에 감사할 뿐 돈을 쓸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자신에게는 한없이 아끼는 그가 남을 위해 지금까지 200억 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약선 명인의 삶
이경애는 어린 시절의 다짐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1년에 3천여 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밥 퍼주는 아줌마'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또한 450평 규모의 땅을 광명시에 기증하고, 어려운 소상공인 350여 곳에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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