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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20만원 지급에도 장모님께 '뽀로로' 보여줬다고 소리친 사위의 황당한 사연

yestistory 2026. 10. 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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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육아 원칙과 장모님의 고충

맞벌이 부부를 위해 매일 12시간씩 손주를 돌보고 저녁 식사까지 준비한 60대 장모님이 손주에게 '뽀로로'를 보여줬다는 이유로 사위에게 면박을 당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사위는 매달 120만원을 지급하는 만큼 정해진 육아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딸은 하루 종일 아이를 돌본 어머니에게 돈을 언급하며 면박을 준 남편의 태도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로 인해 장모님은 큰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집을 나섰습니다.

 

 

 

 

갈등의 시작과 사위의 입장

결혼 3년 차 맞벌이 부부인 작성자 A씨는 18개월 된 아이를 친정어머니에게 맡겨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60대인 어머니는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손주를 혼자 돌봤으며, 딸 부부가 퇴근할 무렵에는 저녁 식사까지 준비한 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남편은 육아 관련 서적을 가까이 두고 아이에게 설탕이나 과자를 주지 말고 TV와 유튜브 영상도 보여주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남편은 장모에게 아이의 간식과 영상 시청을 금지하라고 여러 차례 당부하지 않았느냐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현실적인 육아와 전문가 의견

A씨는 활동량이 많은 18개월 아이를 60대 어머니가 하루 종일 혼자 돌보면서 영상이나 간식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기는 쉽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어머니가 잠시라도 쉴 수 있도록 아이에게 영상을 보여주거나 과자를 주는 상황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영유아의 영상물 노출 시간과 발달 사이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소아과학회(AAP)는 2~5세 아동의 동영상 시청 시간을 하루 1시간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결론: 돈으로 해결될 수 없는 존중과 이해

사위의 말에 장모님은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집을 나섰고, 남편은 '돈을 안 드리는 것도 아니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데 왜 육아 기준을 지키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돈을 지급한다고 해서 장모에게 과도한 육아 부담을 지우거나 함부로 대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돈으로 해결될 수 없는 존중과 이해의 문제임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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