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투트랙 전략' 도입 배경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가 향후 노사 간 교섭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과 디바이스경험(DX)부문으로 각각 진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 임금협약 잠정 합의안 찬성률이 80%를 기록했으나, 조합원들의 만족도가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노조는 조합원들의 아쉬움과 실망감을 깊이 고민하여 쇄신과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DS·DX 부문 분리 교섭 및 집행부 운영 방안
새로운 교섭 체계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과 비반도체 분야인 DX부문을 분리하여 각 부문의 특수성과 현안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를 위해 초기업노조 내에서 DS부문 집행부 5명, DX부문 집행부 3명으로 운영 인력을 재편할 예정입니다. DS부문에서는 시스템LSI·파운드리 경영 현황 파악 및 흑자 전환 비전 제시를 요구할 것입니다. DX부문에는 전담 집행부 2인을 새로 선임하여 조합원 요구사항에 집중하고, 타 노조와의 협력도 모색하여 근로조건 향상을 도모할 것입니다.

위원장 사과 및 재신임 총회 개최
최승호 위원장은 교섭 과정에서 발생한 '파운드리 이직을 돕겠다', 'DX 못 해먹겠다' 등 부적절하고 경솔했던 발언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위원장은 말뿐인 사과가 아닌, 조합원들의 실망과 자신의 잘못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 오는 6월 17일 '위원장 재신임 총회'를 공고했습니다. 이를 통해 노조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조합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합니다.

삼성전자 노조, 분리 교섭으로 조합원 만족도 높인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가 DS와 DX 부문을 분리하여 각각 교섭을 진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조합원들의 다양한 요구와 각 부문의 특성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근로조건 향상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위원장의 사과와 재신임 총회 개최를 통해 노조 운영의 쇄신을 다짐하며, 향후 조합원 만족도 제고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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