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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특검 추천 논란: '이재명 죽이기' 변호인 지명에 당내 폭풍전야

yestistory 2026. 2. 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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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쌍방울 변호인' 추천…거센 후폭풍

더불어민주당이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이재명 대통령이 연루된 대북송금 사건 당시 쌍방울 측 변호인이었던 전준철 변호사를 추천하면서 당내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이 해당 추천에 강한 불쾌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내에서는 '대통령에 대한 배신'이라는 비판과 함께 지도부의 의사결정 시스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의 '이재명 죽이기'에 앞장섰던 인물의 변호인이었다니 기가 막힐 일"이라며, 추천 과정에서의 최고위원회 논의 및 법사위와의 상의 부재를 지적하며 당의 의사결정 시스템 붕괴를 경고했습니다. 그는 철저한 검증 실패와 당의 명예 훼손에 대한 책임자 문책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실, '정치적 해석' 경계…불쾌감 표명 보도는 부인 안 해

앞서 이 대통령은 3대 특검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추가 수사할 2차 종합 특별검사 후보로 민주당이 추천한 전 변호사를 임명하지 않고,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권창영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당시 전 변호사가 쌍방울 측 변호인이었던 점을 문제 삼아 여당의 추천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는 언론 보도와 맞물려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특별검사 인선이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며, 정치적 해석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이 전 변호사 추천에 불쾌감을 나타냈다는 보도 내용은 부인하지 않아, 논란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당내 의원들, 지도부 규탄…'검찰 카르텔' 의혹까지 제기

민주당 의원들은 당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박홍근 의원은 "이재명 죽이기에 동조했던 검찰 출신 법조인을 특검 후보로 내밀었다니, 당 지도부는 제정신이냐"며 정청래 지도부를 규탄했습니다. 김용민 의원은 특검 추천 과정에서 법사위와의 소통이 전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당 지도부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검찰 카르텔이 당내에도 깊숙이 들어와 있는 것 같다"며 문제 있는 특검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추천했다는 것에 대한 분노를 표했습니다.

 

 

 

 

추천자 '친정청래계' 최고위원, '검찰 탄압' 주장하며 진화 나서

논란이 확산되자 전 변호사를 추천한 '친정청래계' 이성윤 최고위원은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검사 출신인 이 최고위원은 전 변호사가 윤석열 정권의 탄압을 받았던 소신 있고 유능한 검사였다고 옹호하며, 자신에게 추천 요청이 있어 두 명의 후보자를 추천했고 그중 한 명이 전 변호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변호사 역시 입장문을 통해 자신이 변론했던 부분은 쌍방울 측 임직원의 개인적 횡령·배임에 대한 것이었고 대북송금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논란은 계속…'반정청래계' 의원들, '당론 반역' 비판하며 책임 추궁

하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반정청래계'로 분류되는 강득구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인 저도 몰랐다. 이게 어떻게 당·정·청 원 팀이냐"며 정청래 대표에게 반복되는 문제의 원인을 물었습니다. 이건태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김성태의 변호인이었던 전 변호사를 추천한 것은 이 대통령에 대한 배신이며, 민주당 당론에 대한 명백한 반역"이라고 비판하며, 이번 사안을 가볍게 덮으려 한다면 정 대표 본인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추천자인 이성윤 최고위원에게 최고위원직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결론: 민주당 특검 추천 파문, 당내 갈등 심화와 리더십 시험대

민주당의 2차 종합특검 후보 추천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은 당내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정청래 지도부의 리더십에 대한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죽이기'에 연루된 변호사를 추천했다는 비판과 함께,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 및 소통 부재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의 입장과 당내 의원들의 강한 비판 속에서, 이번 사태의 책임 소재와 향후 파장이 주목됩니다.

 

 

 

 

독자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전준철 변호사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에서 쌍방울 측 변호를 맡았나요?

A.전준철 변호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대북송금 사건 당시 쌍방울 측 임직원의 개인적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한 변론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대북송금 자체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Q.이 대통령이 전 변호사 추천에 불쾌감을 표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이 대통령이 전 변호사가 과거 '이재명 죽이기'로 지목되는 사건 수사 당시 쌍방울 측 변호인이었다는 점을 문제 삼아 불쾌감을 표시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이는 특검 후보로서의 적절성에 대한 의문 제기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Q.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이고 있나요?

A.현재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논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기보다는, 추천자인 이성윤 최고위원이 개인의 책임임을 인정하고 진화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다만 당내에서는 정청래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비판과 책임 추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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