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폭염 대응 위해 9일까지 경기 취소 및 11일 리그 재개 결정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KBO 리그 경기 일정 조정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예정된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폭염으로 인해 사직, 창원, 광주 등 여러 구장에서 경기가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KBO는 10개 구단 단장 및 관련 관계자들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경기 일정 조정과 폭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경기 재개 및 운영 방식 변경 안내
KBO는 이번 주말까지의 폭염 상황과 각 구단의 안전 대책 보강을 위해 7일부터 9일까지의 경기를 취소하고 11일부터 리그를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9월 6일까지 모든 경기의 개시 시간을 오후 7시로 변경하여 선수단과 관람객의 폭염 노출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퓨처스리그 역시 10일까지 전 경기를 취소하고 야간 경기 개시 시간을 오후 7시로 변경하며, 정규이닝 단축 조치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폭염 관련 경기 운영 가이드라인 보완 및 쿨링 브레이크 도입
KBO는 폭염 중대경보 발효 시 경기 취소 기준을 명확히 하고, 경기장이 속한 지역이 아닌 인접 지역의 경보 발효 시 현장 판단을 반영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보완했습니다. 또한, 3회 및 7회 종료 후 쿨링 브레이크를 고정 운영하고, 5회 종료 후 클리닝타임도 필요시 연장하여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강화합니다. 경기장 내 폭염 저감시설 확대 및 의료 인력 추가 배치도 검토될 예정입니다.

KBO의 폭염 대응 조치 요약
KBO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9일까지 예정된 경기를 취소하고 11일부터 리그를 재개합니다. 9월 6일까지는 모든 경기가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쿨링 브레이크가 고정 운영됩니다. 또한, 폭염 관련 경기 운영 가이드라인을 보완하고 경기장 내 안전 시설을 강화하여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