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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베트남에 첫 수출! 공산 국가 시장 개척의 신호탄

tisnow 2025. 8. 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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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베트남을 넘어 세계로!

대한민국 국산 K-9 자주포가 베트남에 첫 수출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이는 공산 국가를 대상으로 한 첫 수출이자,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베트남은 이번 K-9 자주포 도입을 통해 세계 10번째 'K9 유저 클럽' 국가가 되었습니다이번 수출 규모는 3500억 원에 달하며, 한국 방위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정부 간 거래 성사, 투명성과 신뢰 구축

이번 K-9 자주포 수출은 제작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직접 납품하는 방식이 아닌, 정부 간(G2G) 거래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를 통해 납품하는 방식으로,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거래를 구축했습니다이는 양국 간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특히, 정부 간 거래는 무기 수출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며, 향후 추가적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수출 규모와 추가 계약의 기대

이번 K-9 수출액은 2억 5000만 달러(약 3500억 원) 규모로, 당초 예상보다 소폭 감소한 측면이 있습니다이는 유지·보수·정비(MRO) 계약이 제외되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2차 추가 계약 성사를 염두에 둔 전략적인 결정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방산 분야에서의 상호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수교 30주년, 굳건한 파트너십의 시작

베트남 K-9 자주포 수출은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며 시작되었습니다당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의 방한을 통해 양국 관계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습니다국방 및 방산 협력에 대한 약속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이번 수출의 중요한 배경이 되었습니다양국 간의 끈끈한 유대감은 앞으로 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산 국가 시장 개척의 새로운 가능성

이번 K-9 자주포 수출은 우리 방산 기업들이 그동안 진출을 자제해왔던 공산 국가 시장을 개척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미국과 중국의 전략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베트남은 새로운 시장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베트남이 NATO 국가들의 무기 체계와 호환 가능한 한국산 무기를 도입하는 것은, '반중', '탈중' 노선으로의 전환을 시사하는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기술 유출 우려 해소 및 추가 협력 기대

북한으로의 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양측은 별도의 협약을 통해 이를 방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는 기술 보호와 관련된 우려를 해소하고, 더욱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베트남 군부는 한국 내 방산 기업의 생산 현장을 방문하며, 추가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지대공미사일 요격체계인 '천궁 II'에 대한 관심 또한, 향후 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핵심만 콕!

대한민국 K-9 자주포의 베트남 수출은 공산 국가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정부 간 거래를 통한 투명성 확보, 양국 간의 굳건한 파트너십, 그리고 추가적인 협력의 기대는 한국 방위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여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K-9 자주포 수출의 구체적인 규모는?

A.약 3500억 원 규모로, 유지·보수·정비(MRO) 계약은 제외되었습니다.

 

Q.이번 수출의 가장 큰 의미는 무엇인가요?

A.공산 국가 시장 개척의 신호탄이자,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입니다.

 

Q.향후 추가적인 협력 가능성은?

A.2차 추가 계약, 베트남 군부의 한국 방산 기업 방문 등을 통해 긍정적인 전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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