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으로 6만원 더! 청년 자산 불리는 비법: 청년미래적금과 교통비 절약 꿀팁
월급 쥐꼬리 청년을 위한 희소식: 청년미래적금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맞이 재정 계획을 세워보지만, 여전히 쥐꼬리인 월급 앞에서 맥부터 빠진다. 금융정책은 다양하고 급변해 이해하기 어렵다. 박봉인 월급을 어떻게 쪼개서 아껴야 할지부터 막막한 ‘금융 초짜’ 청년들을 위해 매경AX가 모르면 손해인 올해의 청년금융정책을 정리했다.

정부 지원으로 목돈 마련: 청년미래적금 완벽 분석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6월 청년 대상 자산 형성 지원책인 ‘청년미래적금’을 신설한다. 뒤늦게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려 했지만 지난해 12월 모집이 마감돼 아쉬웠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년미래적금, 어떤 혜택이 있을까?
이 적금은 만 19~34세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위해 정부가 기여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개인이 납입한 저축액에 정부가 일정 비율의 자금을 추가해 자산을 불려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입 대상은 연소득 6000만원 이하, 중위소득 200%(512만8476원) 이하의 1인 가구로 제한된다.

50만원 넣으면 6만원 덤! 청년미래적금 혜택
월 납입액 최대한도는 50만원이다. 소득구간별로 달랐던 지원율은 △일반형(6%) △우대형(12%)으로 단순하게 손질했다. 청년미래적금에 매달 50만원을 넣는다고 가정하면, 일반형의 경우 개인 저축액 50만원에 정부 지원금 3만원(50만원×6%)이 더해져 매달 53만원씩 모인다. 우대형의 경우 동일한 금액을 저축한다면 매달 56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청년미래적금, 더 자세히 알아보기
여기에 은행 이자가 별개로 붙고, 이자소득은 전액 비과세 처리된다. 정책 지원 상품인 만큼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가 적용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처럼 청년미래적금은 ‘지원금+이자+비과세’라는 트리플 혜택 구조를 갖춰, 이자만 추가되는 일반 적금 대비 더 큰 만기 자금을 기대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에서 갈아타기? 청년미래적금의 특징
청년미래적금은 가입 기간을 3년으로 단축하고 정부 매칭 비율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청년도약계좌가 5년이라는 긴 만기에 다수의 중도 이탈자가 발생했던 만큼 만기 부담을 덜어냈다. 청년도약계좌에서 청년미래적금으로 환승 가입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가 말하는 청년 자산 관리 핵심
전문가들도 월급을 가장 획기적으로 운용하는 방법으로 청년들만 가입할 수 있는 정부 지원 적금과 향후 자산을 불리기 위해서 종잣돈을 꾸준히 모으는 습관을 꼽았다.

교통비 절약, 꿀팁은?
저축의 다음 단계는 절감이다. 지출을 줄이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고정비를 감축하는 것이다. 가장 보편적인 꿀팁으로 교통비 환급 서비스가 꼽힌다. 아직 교통비 환급을 경험해 보지 못한 청년이라면 가입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 올해부터는 관련 제도를 활용해 대중교통비 부담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모두의 카드,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을까?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부터 ‘모두의 카드’를 도입했다. 기존 ‘K-패스’를 전면 개편한 모두의 카드는 정액권으로, 월 교통비가 기준금액을 넘어서면 초과분을 환급해 주는 구조다. 온라인(애플리케이션·홈페이지) 및 오프라인(시중은행 영업점)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을 위한 모두의 카드 혜택
모두의 카드는 1회 교통비가 3000원 이하인 수단만 이용금액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반형’과 모든 교통수단 이용금액을 환급해 주는 ‘플러스’ 타입으로 나뉜다. 특히 만 19~34세 청년은 일반 성인보다 더 낮은 기준금액이 적용된다. 청년 기준 일반형은 월 5만5000원, 플러스는 월 9만원이다.

모두의 카드, K-패스보다 혜택 UP!
예를 들어 청년이 수도권에서 모두의 카드 일반형을 이용해 월 교통비로 9만원을 지출했다면, 5만5000원의 초과분인 3만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용 횟수와 비율에 따라 최대 30% 안팎만 환급되는 K-패스 대비 혜택이 확대됐다.

GTX 이용자라면 플러스형이 유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신분당선 등 고가 노선을 주로 이용하는 청년이라면 플러스형이 유리하다. 수도권에서 GTX를 이용해 통학하거나 출퇴근하는 청년이 월 15만원을 사용했다면, 9만원을 초과하는 6만원이 통장으로 돌아온다.

K-패스 사용자, 모두의 카드 별도 발급 필요 NO!
이미 K-패스를 사용 중이라면 모두의 카드를 별도로 발급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환급 방식을 선택할 필요도 없다. 카드사 시스템이 이용자의 이용금액과 이용행태를 분석해 다달이 환급액이 더 큰 방식을 자동 설정해 환급 절차를 밟는다.

핵심만 콕! 청년 자산 관리, 이렇게 시작하세요
청년미래적금으로 종잣돈을 마련하고, 교통비 절약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이 자산 관리의 첫걸음입니다. 정부 지원 혜택을 적극 활용하고, 꾸준한 절약 습관을 통해 재정적 안정을 이루세요!

자주 묻는 질문 & 답변
Q.청년미래적금은 어떻게 가입하나요?
A.오는 6월, 금융기관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가입 방법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Q.모두의 카드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A.온라인(앱/홈페이지) 또는 시중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Q.K-패스 사용자는 모두의 카드를 꼭 발급해야 하나요?
A.아니요, K-패스를 사용 중이라면 별도로 발급할 필요 없이 자동 혜택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