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안타왕 손아섭, 두산 이적 후 2군행…땅볼-삼진-교체 수모 겪은 사연
두산 유니폼 입은 손아섭, 퓨처스리그에서도 침묵
‘트레이드 이적생’ 손아섭(두산 베어스)이 두산 유니폼을 입고 처음 나선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도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손아섭은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1회초 2루수 땅볼, 4회초 투수 땅볼, 6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타격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7회초에는 2사 만루 찬스에서 대타 김문수와 교체되는 아쉬움을 겪었습니다. 경기는 두산이 6-8로 패배했습니다.

한화에서 두산으로…기대와 다른 현실
타격 부진에 시달리던 두산은 지난 14일 한화 이글스로부터 프로야구 통산 최다안타 1위인 손아섭을 영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습니다. 트레이드 첫날 SSG 랜더스전에서는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2볼넷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나, 이후 급격히 타격감이 떨어지며 이적 후 타율 1할1푼4리를 기록했습니다. 점차 선발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고, 결국 2군행을 통보받았습니다.

김원형 감독의 진단, 심리적 압박감
두산 김원형 감독은 손아섭의 2군행 결정에 대해 “2군에서 계속 경기를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맞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감독은 손아섭의 부진 요인으로 심리적 압박감을 꼽았습니다. 베테랑으로서 트레이드로 이적 후 야구가 잘 풀리지 않으면서 부담감을 느끼고,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고 선수의 마음을 헤아렸습니다. 원래 팀 선수였다면 편하게 경기를 이어갈 수 있었겠지만, 이적생으로서 느끼는 심리적 부담이 컸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안타왕의 시련, 반등의 계기는?
프로야구 통산 최다안타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손아섭에게도 시련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잦은 땅볼과 삼진, 그리고 교체되는 상황은 그의 타격 부진이 심각함을 보여줍니다. 두산은 손아섭의 경험과 타격 능력을 기대하며 영입했지만, 현재까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연 손아섭이 2군에서의 담금질을 통해 심리적 부담감을 떨쳐내고 예전의 타격 감각을 되찾아 두산의 반등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손아섭, 두산 이적 후 2군행…반등 위한 담금질 시작
프로야구 통산 최다안타 1위 손아섭이 두산 이적 후 퓨처스리그에서도 부진하며 2군행을 통보받았습니다. 심리적 압박감을 주된 요인으로 꼽은 김원형 감독은 2군에서의 컨디션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베테랑 안타왕의 시련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의 반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손아섭 선수에 대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손아섭 선수는 왜 두산으로 트레이드되었나요?
A.타격 부진에 시달리던 두산이 분위기 반전을 위해 한화 이글스로부터 손아섭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군필 좌완투수 이교훈과 현금 1억5000만 원이 한화로 이적했습니다.
Q.손아섭 선수의 트레이드 첫 경기 성적은 어떠했나요?
A.트레이드 첫날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는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볼넷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Q.손아섭 선수의 현재 타율은 어떻게 되나요?
A.이적 후 타격감이 급격히 떨어지며 현재 타율 1할1푼4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