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홈런 KIA 퇴출→MLB 땅볼 머신 전락… 위즈덤, 극적 반전 가능할까?
KIA 시절 35홈런에도 불구하고 퇴출된 사연
패트릭 위즈덤은 지난해 KIA 타이거즈에서 3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뛰어난 장타력과 1루, 3루 수비 능력은 분명 팀에 도움이 될 만한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시즌 중반 이후 급격히 떨어진 타율과 득점권에서의 부진, 그리고 잦은 삼진으로 인해 결국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KBO리그 투수들의 집요한 약점 공략에 출루율마저 0.321로 마감하며 치명적인 단점을 드러냈습니다. 허리 부상 또한 그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MLB 복귀 도전, 시애틀 마이너리그 계약의 배경
위즈덤은 이미 메이저리그 통산 455경기 출전, 88홈런 기록을 가진 선수입니다. 빅리그 복귀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 시애틀 매리너스는 그에게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팀의 핵심 타자였던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의 FA 이적 후 공백을 메울 보험 성격이 강했습니다. 위즈덤은 시범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노리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시범경기 부진, '땅볼 머신' 오명 벗을까?
하지만 위즈덤의 메이저리그 복귀 도전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시범경기 초반, 그는 26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치며 타율 0.125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땅볼이 뜬공보다 세 배나 많아 장타력을 앞세워야 하는 그의 강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쟁자인 코너 조가 홈런을 터뜨리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 것도 뼈아팠습니다.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 반전의 가능성은?
현재 시애틀 내야진은 주전 선수들이 확고하지만, 장타력을 갖춘 코너 내야수 자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위즈덤은 외야 수비까지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의 잠재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시범경기 초반 부진했지만, 아직 낙담하기는 이릅니다. 추가적인 내야 영입이 없는 상황에서 위즈덤이 남은 시범경기 기간 동안 반등에 성공한다면 개막 로스터 진입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트리플A에서 시작하더라도 언제든 콜업될 수 있는 대상입니다.

KIA 퇴출→MLB 땅볼 머신, 위즈덤의 마지막 기회
KIA 시절 35홈런에도 불구하고 타율 부진으로 퇴출되었던 패트릭 위즈덤이 메이저리그 시애틀에서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범경기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과 땅볼 위주의 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과연 위즈덤이 남은 기간 동안 반전의 기회를 잡고 MLB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위즈덤에 대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위즈덤의 KIA 시절 성적은 어땠나요?
A.지난 시즌 11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36, 35홈런, 10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잦은 삼진과 낮은 타율, 득점권에서의 부진으로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Q.시애틀 마이너리그 계약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로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며 메이저리그 콜업을 기다리는 계약입니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야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이 가능합니다.
Q.위즈덤의 MLB 복귀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
A.현재 시범경기 성적이 좋지 않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시애틀 내야진의 장타력 보강 필요성과 위즈덤의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의 잠재력을 고려할 때, 남은 기간 동안 반등한다면 기회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