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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마라톤 협상 끝, 버스 파업 철회…통상임금 쟁점은 남겨

yestistory 2026. 9. 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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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사, 극적인 협상 타결로 파업 철회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12시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새벽에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예정되었던 시내버스 파업은 철회되었으며, 모든 노선이 정상 운행됩니다. 노조는 협상 결렬을 선언했으나, 막판 추가 협상을 통해 조정안을 수용하며 파업을 막았습니다.

 

 

 

 

임금 인상 합의, 통상임금 기준은 연말 대법원 판결로 유보

노사 양측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받아들여 2026년 임금을 3.2%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노사 간 핵심 쟁점이었던 통상임금 산정 기준 시간 문제는 이번 합의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통상임금 산정 기준 시간은 노동자에게 유리한 월 176시간을 주장하는 노조와 사측 및 서울시의 월 209시간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했습니다.

 

 

 

 

통상임금 쟁점, 대법원 판결 후 산정 기준 결정 예정

통상임금 산정 기준 시간에 대한 판단은 연말 대법원의 관련 판결이 나온 이후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로 인해 당장의 파업은 면했지만, 향후 통상임금 문제를 둘러싼 불씨가 남게 되었습니다. 사측은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이것이 계속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결론: 파업 철회와 남겨진 통상임금 쟁점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12시간의 협상 끝에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임금 3.2% 인상에는 합의했으나, 통상임금 산정 기준 시간 문제는 대법원 판결로 유보되어 향후 갈등의 소지가 남아있습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극적인 타결이었으나, 근본적인 해결은 미뤄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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