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2원전, 폐쇄 중단된 원전서 연기 발생…냉각 펌프 고장 '긴급 정지'
후쿠시마 제2원전 1호기 냉각 펌프 이상 발생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2원자력발전소 1호기에서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냉각 펌프에 이상이 발생하여 설비 가동이 중단되었습니다. 어제 오후 이상 경보음이 울린 후 현장 확인 결과 냉각 펌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가동을 정지시켰습니다. 현재 1호기 저장조에는 사용후핵연료 약 2500개가 보관 중입니다.

즉각적인 안전 문제는 없어…원인 조사 착수
냉각이 중단된 시점의 저장조 수온은 26.5도로, 관리 상한선인 65도까지 오르려면 약 8일 정도 여유가 있어 즉각적인 안전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도쿄전력 측은 설명했습니다. 현재 도쿄전력은 냉각 재개를 위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폐로 절차 진행 중인 후쿠시마 제2원전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2원자력발전소는 지난 2011년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했던 제1원전에서 남쪽으로 약 17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발전소는 2019년 폐쇄가 결정되어 현재 폐로 절차가 진행 중인 곳입니다.

폐쇄 중단된 원전서 발생한 연기, 안전 우려 증폭
폐로 절차가 진행 중이던 후쿠시마 제2원전 1호기에서 냉각 펌프 고장으로 연기가 발생하며 가동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비록 즉각적인 안전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과거 사고 이력이 있는 원전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지역 주민과 전 세계의 안전 우려를 다시 한번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냉각 펌프 고장으로 인한 즉각적인 위험은 없나요?
A.도쿄전력 측은 현재 수온이 관리 상한선까지 오르려면 약 8일 정도 여유가 있어 즉각적인 안전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Q.후쿠시마 제2원전은 현재 가동 중인 원전인가요?
A.아닙니다. 후쿠시마 제2원전은 2019년 폐쇄가 결정되어 현재 폐로 절차가 진행 중인 곳입니다.
Q.사고 원인은 무엇인가요?
A.현재 도쿄전력 측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