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화 이글스, 16득점 대역전극으로 NC 다이노스 꺾고 5위 수성
yestistory
2026. 5. 29. 11:35
반응형
경기 초반 NC의 우세와 한화의 불안한 출발
7회초까지 2-7로 끌려가던 한화 이글스가 믿기 힘든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NC 선발 김태경은 6이닝 동안 3안타 2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봉쇄하며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와 개인 최다 이닝 기록을 동시에 작성했습니다. 그러나 6회말 데이비슨의 솔로홈런으로 7-2 리드를 잡은 NC는 승리를 눈앞에 둔 듯했습니다.

7회 대반격의 시작과 역전의 발판 마련
야구는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잡힐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7회초 NC는 불펜을 가동했지만 시작부터 삐걱거렸습니다. 결정적 장면은 허인서의 평범한 뜬공을 중견수 박시원이 놓치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면서 분위기가 급변했습니다. 이후 이도윤의 적시 2루타와 문현빈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 차까지 추격했습니다.

강백호의 역전타와 멈추지 않은 한화의 득점 행진
2사 만루에서 강백호가 임지민의 포크볼을 밀어친 타구는 좌측 담장을 직격하며 순식간에 스코어를 8-7로 뒤집었습니다. 8회초 허인서와 이도윤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김태연이 2타점 3루타를 폭발시켰고, 9회에는 무려 7점을 뽑아내며 창원 원정에서 보기 드문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결론: 한화의 대역전승과 NC의 아쉬운 패배
강백호는 시즌 11호 홈런과 역전 3타점 2루타를 포함해 4타점을 쓸어 담으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반면 NC는 선발 김태경이 최고의 투구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실책과 불펜 난조가 겹치며 승률 99%에 가까웠던 경기를 스스로 놓치고 말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