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나이·학벌 제한 채용 논란에 공식 사과 및 재발 방지 약속
채용 지침 논란의 배경 및 원인 분석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경력직 채용 과정에서 나이와 출신 대학을 제한하는 내부 지침을 마련한 사실이 알려져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부환 대표이사는 회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여 직무 수행과 무관한 개인 조건을 이유로 지원 기회를 제한한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진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는 회사가 지향해 온 '열린 채용'과 '공정한 기회 제공'이라는 기본 원칙을 훼손한 행위로,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책임자 징계 및 재발 방지 대책
내부 의견 수렴과 면밀한 검증 없이 잘못된 가이드라인이 현업에 배포된 명백한 과오가 있었음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배포한 부서와 책임자를 엄중히 경고하고 징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가이드라인 작성 책임자는 인사위원회에 회부되어 징계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회사는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논란 확산 및 고용노동부 감독 착수
앞서 언론 보도를 통해 경력직 채용 시 공고에 없는 내부 지침으로 지원자를 걸러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연령차별금지법 위반 논란이 일었습니다. 또한, 회사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채용 차별 배제를 밝혀온 것과 배치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감독에 착수하여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결론: 공정한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채용 지침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책임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 공정한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내부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여 모든 지원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