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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성적 수치심 유발 논란 인정…교수직 사임 결정

yestistory 2025. 12. 1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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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학생 폭로에 '사과'와 함께 교수직 사임

공연예술가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이 최근 인터넷상에 제기된 학생의 폭로에 대해 일부 잘못을 시인하고 교수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팝핀현준은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관련 논란에 대해 교수로서 입장을 전한다"며 "이에 따른 책임으로 오늘부로 백석예술대학교실용댄스학부 교수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폭로 내용: 부적절한 언행과 성적 수치심 유발

그는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엄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의도와 무관하게 성적 수치감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결코 불순한 의도가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SNS를 통해 불거진 폭로 내용

앞서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실용댄스학부 제작실습 폭로글'이라는 제목으로 "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부 A 교수가 수업 중 반복적으로 욕설을 사용해 학습 분위기를 지나치게 거칠고 위축되게 만들었다"는 내용의 폭로가 나왔다.

 

 

 

 

학생들의 구체적인 증언

작성자는 "몇몇 학생들이 A 교수의 수업 방식에 대해 항의하자 '너희 이렇게 춤추면 거울 보고 XX하는 것밖에 안 된다'는 교육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으며 해당 발언으로 학생들은 큰 수치심과 당혹감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공포감을 조성한 수업 분위기

이어 "A 교수의 수업은 때때로 고성이 오가는 등 불필요하게 위협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돼 공포감과 압박감을 느껴야 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온전히 학습이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빠른 사과와 사임 결정

팝핀현준은 해당 폭로가 나온 지 이틀 만에 잘못을 인정하고 교수직에서 물러났다팝핀현준은 대한민국 1세대 팝핀 댄서로 국내 스트리트 댄스와 팝핀 댄스를 대표하는 인물로 꼽힌다.

 

 

 

 

팝핀현준 논란, 무엇이 문제였나?

팝핀현준이 학생 폭로에 대해 사과하고 교수직을 사임하면서 논란이 일단락되었습니다. 부적절한 언행과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다는 비판에 직면했고, 교육자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사건은 교육 현장에서의 언어 사용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팝핀현준은 왜 교수직을 사임했나요?

A.팝핀현준은 학생의 폭로에 대해 부적절한 언행과 성적 수치심 유발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교수직을 사임했습니다.

 

Q.폭로 내용의 핵심은 무엇이었나요?

A.폭로의 핵심 내용은 팝핀현준이 수업 중 욕설을 사용하고, 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것입니다.

 

Q.이번 사건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A.이번 사건은 교육 현장에서의 언어 사용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자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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