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탈팡' 3개월째,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웃음꽃 피웠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 앱 이용자 수 감소세 지속
지난해 말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 앱 이용자 수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쿠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천312만여 명으로, 유출 사태 이전인 지난해 11월 대비 약 127만 5천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체 이용자의 3.7%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감소 폭은 다소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이용자 이탈 현상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쿠팡 Inc, 실적 발표서 영향 인정 및 회복세 전망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작년 4분기 활성 고객 수, 와우 멤버십,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실적에 따르면 성장률에 대한 영향은 이후 안정화되었으며, 올해 1분기부터는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향후 회복세를 전망했습니다.

경쟁사 이용자 수 감소 속 네이버플러스스토어, CJ온스타일은 성장
지난달 다른 종합몰 앱들의 이용자 수 현황을 살펴보면, 알리익스프레스(-4.4%), 테무(-0.9%) 등 C커머스를 비롯해 11번가(-8.7%), GS SHOP(-5.7%) 등에서도 이용자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5.9% 증가했으며, CJ온스타일은 무려 15.8%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커머스 시장 지각변동, '탈팡' 현상과 네이버의 약진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용자 수가 3개월째 감소하는 '탈팡'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쟁사들의 이용자 수 감소 속에서 네이버플러스스토어와 CJ온스타일이 오히려 이용자 수를 늘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번 사태는 이커머스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며, 소비자들의 신뢰 회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쿠팡 이용자 감소와 관련하여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쿠팡 이용자 감소의 주된 원인은 무엇인가요?
A.가장 큰 원인은 지난해 말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한 소비자들의 신뢰 하락입니다.
Q.네이버플러스스토어와 CJ온스타일의 이용자 증가 이유는 무엇인가요?
A.쿠팡 이용자들의 이탈과 더불어, 각 플랫폼의 서비스 강화 및 프로모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Q.쿠팡은 언제쯤 이용자 수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A.쿠팡 Inc.는 1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지만, 실제 회복 시점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 노력과 소비자 신뢰 회복에 달려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