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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국회 무시?…사과는커녕 '뻔뻔함'으로 일관하며 여론 악화

yestistory 2025. 12. 3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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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쿠팡의 '뻔뻔함'을 드러내다

이틀간 이어진 국회 청문회에서 쿠팡의 행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로저스 대표는 사과는커녕, 오히려 국회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비판을 자초했습니다. 어제 책상을 치고 언성을 높였던 그는, 오늘은 한 발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회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사과 요구에 '허위 정보'라며 반박하고, 셀프 조사를 '성공 사례'로 포장하는 등, 여론을 더욱 악화시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과 대신 '허위 정보' 반박…진정성 없는 태도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사과 요구에 로저스 대표는 '국회를 존중한다'면서도, 사과는 거부했습니다. 오히려 개인정보 유출 관련 자체 조사가 '셀프 조사'라는 비판에 대해, '성공 사례'라고 평가하며 반박했습니다. 이는 쿠팡의 문제 해결 의지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키며, 진정성 없는 태도로 비춰졌습니다.

 

 

 

 

의원에게 '택배 노동' 제안…무책임한 발언

로저스 대표는 질의하는 의원에게 택배 노동을 함께 하자고 제안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염태영 의원이 일주일 동안 물류센터에서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하자, 그는 흔쾌히 수락하며 '함께 배송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태도 변화?…소극적 태도에서 자화자찬으로

지난 17일 첫 청문회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로저스 대표는, 이번 청문회에서는 통역을 탓하거나 자화자찬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쿠팡 측 통역사는 '한국어를 전혀 못 한다'고 밝혔지만, 오늘 청문회에서는 적극적으로 발언하며, 자신의 입장을 옹호하는 데 집중하는 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태도 변화는 쿠팡의 위기 대응 방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유족에게 사과했지만…진심은?

어제 유족에게 사과했던 로저스 대표는, 오늘은 아무런 반응 없이 청문회장으로 향했습니다. 청문회 시작 전 쿠팡 노동자 유가족들이 손 현수막을 들고 항의했지만, 그는 이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유족에게 보여준 사과가 진심에서 우러난 것이었는지, 의구심을 자아내는 대목입니다.

 

 

 

 

쿠팡 청문회, 뻔뻔함으로 일관하며 여론 악화

쿠팡 청문회에서 로저스 대표는 사과 대신 국회 무시, 허위 정보 반박, 셀프 조사 옹호 등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의원에게 택배 노동을 제안하는 등 무책임한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으며, 유족에게 보여준 사과의 진정성에도 의문이 제기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로저스 대표는 청문회에서 무엇을 했나요?

A.로저스 대표는 사과 대신 국회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으며, 개인 정보 유출 관련 자체 조사를 '성공 사례'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의원에게 택배 노동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Q.쿠팡의 대응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은 무엇인가요?

A.쿠팡의 대응은 진정성 부족, 책임 회피, 문제의 심각성 인지 부족 등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유족에게 사과했지만, 진심이 의심받는 상황입니다.

 

Q.앞으로 쿠팡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A.쿠팡은 진솔한 사과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보여야 합니다. 투명한 정보 공개, 재발 방지 대책 마련, 피해자 보상 등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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