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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위기 속 12억 관사 논란, 추미애 경기지사 '고통 분담' 요구와 상반된 행보

yestistory 2026. 9. 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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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위기 선언과 예산 삭감 배경

경기도가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대대적인 예산 삭감에 나섰습니다. 추미애 경기지사는 재정 위기 타개를 위해 5천465억원 규모의 세출 구조조정을 담은 추경안을 편성했습니다. 특히 직원 체육대회 참가비 등 복지 예산까지 삭감하며 내부적인 '고통 분담'을 요구했습니다.

 

 

 

 

12억 전세 아파트 관사 사용 논란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도가 도청 인근 12억 2천만 원 상당의 전세 아파트를 관사로 제공하고 추 지사가 입주해 지내온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도청 내부에서는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직원들의 협조 당부와 상반되는 행보라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체육대회 참가비 삭감 등 복지 예산 감액 소식과 정기 인사 연기에 이어 12억 원대 관사 문제가 불거지며 직원들 사이에 '내로남불'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직 도의원 및 노조의 비판

고준호 전 도의원은 직원들에게 절약을 요구했다면 도지사 자신의 주거에는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더 작은 관사를 선택하여 도 재원을 덜 묶어두고 그만큼의 재정 여력을 도민에게 필요한 곳에 남겨두어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역시 전임 김동연 전 지사와 비교하며 직원들 사이에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기도의 해명 및 향후 전망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도정 업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 관사를 얻었으며 관련 규정에 따라 계약을 진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재정 위기 상황에서 고가 관사 사용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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