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부마항쟁 기념사서 울먹이며 헌법 수록 촉구
부마항쟁 정신 헌법 수록 촉구 배경
이재명 대통령은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며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해 여야가 한목소리를 내왔음을 강조하며, 이제는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할 때라고 국회의 개헌 논의를 촉구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민 주권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임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기념사 주요 내용
이 대통령은 47년 전 부산과 마산에서 시작된 함성이 독재의 어둠을 뚫고 대한민국을 밝혔다고 회고했습니다.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정의를 외친 시민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오늘날 누리는 민주주의가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반세기 전 냉혹했던 권위주의와 유신독재 아래 짓밟혔던 국민의 기본권과 이에 맞섰던 용감한 시민들의 외침이 민주주의의 아침을 밝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마항쟁의 역사적 의미와 미래 비전
부마민주항쟁은 단지 하나의 독재를 끝낸 것을 넘어, 권력은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고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내 민주주의 발전의 단단한 주춧돌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부마의 함성과 정신은 80년 오월 광주, 87년 6월 민주항쟁, 그리고 촛불혁명으로 이어지며 국민주권이라는 뜨거운 열망이 하나였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통령은 억울한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국민이 권력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이 국민을 두려워하는 진정한 민주국가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결론: 민주주의를 향한 끊임없는 여정
이재명 대통령은 부마민주항쟁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민주주의를 위해 삶을 바친 이들의 정신을 온전히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권력이 국민에게 남긴 상처와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억울한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약속하며, 국민주권이 살아 숨 쉬는 민주공화국을 향한 흔들림 없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밝히는 역사적인 등불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